“소재는 무궁… 어렵게 만드니 불교 연극 안 보죠”
“승만부인 10대원 재가여성 포함 모두의 수행지침”
“탐욕 초월한 싯다르타 출가정신 배워야”
“불교경제학, 사람이 돈 보다 상위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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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상호의존 인식에 행복의 길 있어
불교의 틀 벗어나야 불교정신 알릴 수 있어
불교학 사회적 역할 찾아 공론 비난 벗어나야
복합유산 후손에 잘 전하는게 山寺 역할
“찬불가 양보다 질 높인 후 대중화 나서야”
“불교 이해하기 쉬워지면 포교는 저절로”
한국 전통사찰의 역사와 문화, 그에 담긴 의미를 집대성한 책이 〈전통사찰총서〉 시리즈다. 사찰문화연구원이 16년 간 전국의 전통사찰을 답사, 2008년 완간했다. 그 중심에 신대현 사찰문화연구원 대표가 있다. 그에게서 전통사찰, 불교문화의 의미에 대해 들었다. 편집자
“마음 닦기 위한 춤…문화 포교 새 분야 될 것”
“수행, 욕망 아닌 참회와 발심으로”
“미래 사찰건축, 시대 역할 맞게 변화해야”
“보시로 복 그릇 채우는 게 부자되는 길”
“지역공동체 육성ㆍ사회 기여로 힘 얻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