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인사 입교법회장서 시상

▲ 제6회 천태어린이·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8월 15일 오후 3시 단양 구인사 입교법회장에서 제6회 천태어린이ㆍ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전체 수상자 51명 중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무부장 경혜 스님은 시상식 후 인사말에서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무한한 상상과 창의력을 종이 위에 매우 잘 옮겨주었다. 순수한 마음을 간직한 여러분의 작품을 만나보면 마치 불국을 찾은 듯한 환희심과 연화지를 유람하는 착각이 일어나는 것만 같다”며 “이렇게 좋은 글과 그림을 전해주고, 수상의 영광을 안은 여러 청소년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부문 대상은 사생대회에 참가해 ‘멋진 연등축제’를 낸 김소지(가야초4) 양이, 어린이 부문 대상(이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백일장에 참가해 ‘깨끗한 연꽃’을 낸 서수민(해마루초3) 양이 차지했다. 청소년 부문 금상(충북도지사상)은 정다은(후평초6, 백일장)ㆍ윤나영(당감초5, 사생대회), 은상(충북교육감상)은 이현주(증포중3, 백일장)ㆍ김미지(가야초4, 사생대회), 동상(단양군수상)은 심정운(선일초4, 백일장)ㆍ하혜진(가야초4, 사생대회) 어린이가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 금상(충북도지사상) 수상자는 이가은(창용초2, 백일장)ㆍ조민서(호원초3, 사생대회), 은상(충북교육감상)은 권수영(밀성초3, 백일장)ㆍ이은경(경수초3, 사생대회), 동상(단양군수상)은 추희원(도곡초2, 백일장)ㆍ김지후(가야초2, 사생대회) 어린이가 받게 됐다.

다음은 장려상과 입선 수상자 명단.

△장려상- 양선주(영평초6), 김도경(송정중2), 김태규(서울교대 부설초3), 김나영(한길초3)

△입선- 안도홍, 김태훈, 차승호, 오승규, 현승환, 고은해, 김영재, 김소현, 김가연, 박미소, 박준하, 김도이, 안선호, 이가현, 김민서, 정우혁, 유지연(이상 청소년), 정수현, 권윤정, 전예지, 안병호, 신서령, 권운비, 김은진, 전현정, 손예주(이상 어린이)

△유치부특별상- 김진영, 이채민, 김건하, 안지호, 김진영

▲ 제6회 천태어린이·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 시상식이 8월 15일 오후 2시 단양 구인사 법교입회장에서 진행됐다.
▲ 인사말을 하는 교무부장 경혜 스님.
▲ 제6회 천태 어린이·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서 어린이 대상을 받은 서수민 어린이가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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