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ㆍ2014년 수계자 500여 명 참석

 

구인사 금강계단 신도수계산림법회를 통해 ‘삼귀의계(三歸依戒)’와 ‘신도오계(信徒五戒)’를 수지한 불자들이 그 동안의 수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8월 8~9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 법당에서 ‘법화삼매참의 대법회’를 봉행했다. 교무부 주간으로 열린 이번 법회는 2013~14년 수계불자 1660여 명 가운데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8일 입제식에 이어 △습의교육 △법화삼매참의 △철야 관음정진 등을 통해 스스로의 과업을 참회하고 부처님의 계를 지킬 것을 다짐했다. 법회는 9일 종정예하 친견과 회향식, 수계자 축원불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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