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300포기 담아 70명에 전달

▲ 서울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26일 오후 2시 복지관 지하 연꽃식당에서 신한생명 Big Dream 봉사단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나눔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서울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소지 스님)은 11월 26일 오후 2시 강북노인종합복지관 지하 연꽃식당에서 신한생명 Big Dream 봉사단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영곤 신한생명 혜화 지점장, 이석구 중계 지점장 등 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한생명이 25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이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총 300포기(10kg 포장 80박스)로 복지관이 선정한 독거 어르신 70여 명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앞서 강북노인종합복지관장 소지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오늘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항상 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곤 혜화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봉사를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복지관 측에 감사하다. 다들 힘을 내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2013년부터 강북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 이날 행사를 위해 신한생명은 250만원을 후원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강북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소지 스님.
▲ 김장을 하고 있는 봉사단들.
 
▲ 김장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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