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더케이호텔서울서

▲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7일 오전 11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6ㆍ25 참전유고장회 위로연’을 개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ㆍ25전쟁 제66주년을 기념하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찬)은 6월 17일 오전 11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6ㆍ25 참전유공자회 위로연’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울 관문사 총무 진성 스님을 비롯해 조은희 서초구청장, 최병홍 서초구의회 의장, 김기제 6ㆍ25국가유공자 서울시 지부장, 참전 유공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로연은 순국선열을 기리는 ‘6ㆍ25 잊을 수 없는 상처’ 방연을 시작으로, 우면복지관 어르신들로 구성된 오카리나 공연팀과 우면어린이집 아동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유공자는 “올해로 66주년을 맞은 6ㆍ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이 같은 행사를 통해 확고한 국가안보의 정신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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