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진리 실체는 평상심형이상학적 관념·논리보다자기성찰로 자성 꿰뚫어야
차별과 평등은 본래 하나명암일여 동질성 깨치면빈부·지위 따른 갈등 사라져
정치권 ‘좌클릭’ 확산
우물 속 달 불성 본질 상징달 삼킨 개구리 ‘법신향상사’ 성취외적 불빛 꺼지면 내적 광채 발해
성불은 자기자신이 이루는 것佛祖를 우상화해 의지하면그런 부처는 오랑캐 똥조각
도와 만물 끊임 없는 작용과 본성 공유 원리 깨칠 때깨달음 통한 개혁 가능이 은 윤 주필학인: 부처란 무엇입니까?운문: 마른 똥막대기다().‘마른 똥막대’라는 유명한 화두를 낳은 운문문언 선사(864~949)와 한 학인의 법거량이다. 화두 ‘간시궐’은 격렬한 독설의 운문 가풍을 대표하는 공안(公案)의 하나다. 운문
삶과 접목되지 못한 불교는 타자 권위 따르는 허상일 뿐, 관습 깨뜨리고 변화해야
한나라, 분당을 패배인위적 이분법적 잣대로민심 받아들이지 못한 탓옛날 청신녀(淸信女) 노파가 암자를 지어 한 수행승의 뒷바라지를 했다. 20년이 지난 어느 날 스님의 도 닦은 정도를 점검하려고 공양상을 나르는 딸아이를 시켜 요염한 교태를 부려보도록 했다. 아가씨는 수행승 무릎에 올라앉아 스님 얼굴에 뽀뽀하면서 “스님, 이럴 때 기분은 어떠십니까?
귀천·호불호 기욕작용 떠난 무심의 경지에 이를 때, 여래 친견할 수 있어
이분법적 분별심 넘어 본래면목 찾아내야 세계 융화 이룰 수 있어
무릎 꿇고 기도하는 대통령정겚?허무는 역효과 유발성숙한 정교분리 아쉽다
개신교 수쿠크법 반대, 오만의 극치 명백한 ‘위헌’. 정교분리 반면교사 삼자
미ㆍ중 신(新) 세계질서 속균형이룬 생존방식 개발로G2시대 헤쳐나가야
현상계 본질의 空 깨달아일체를 진리로 수용하면‘평상심시도’의 도인 돼
21세기 탐욕과 갈등 극복‘임운자연’깨달음 후화해로 통합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시공초월해 현재에 충실한삶이 선적 생활방식
평화 구걸하는 확전공포증판단력·용기 부족서 발병단호한 응징 필요한 때
개인주의 만연한 세태너와 내가 하나되는‘평상심’의 합일이 대안
평상심은 천부적 인성의 해방 회심·소요가 일상생활 속 실현일상 속 인성해방이 곧 도인
사회 빈곤하면 저항 사라져북한 식량 지원 안하면체제 돕는 결과 될 수도